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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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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꼰조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9-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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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코야
잘 지내고 있어??????
엊그제 내 꿈에 나왔잖아 ㅎㅎ
아무런 고민 없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거기서 나를 지켜본 모습으론 나 어떤거 같어?
통코가 알던 사람이랑 또 다른 느낌을 받을까?
그래서 나한테 애정이 식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 있단다..
나랑 나중에 안만나려고 하면 어쩌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주라 내 모습들 또한
엊그제 가보니
옆집이랑 앞집에 새로운 사람들 들어왔더만 ㅎㅎ
쫌 덜 외롭니?
나이차이가 둘다 우리 애기 또래가 아니라서
쫌 글킨하지만 모 그래도 덜 외롭지 않을까 싶넹
거기서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고 이써/?
머 우리애기야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하니껜
잘 지내고 있겠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일년중에 절반이상 갔다는 소리야..
나에게도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날 수는 있으려나
이런 이야기를 히니앞에서 하는 자체가 쫌 웃기지?
애기야
곧 추석이야
요즘 나 바쁘게 지내고 있잖아
쫌 많이 괜찮아지기도 했고
그래도 너무 보고싶다
나를 통코야~ 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보고시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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