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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운 홍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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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서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2-2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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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들 저예요. 연서 할아버지들은 알거에요. 제가 이걸 왜 쓰는 지 저는 할아버지들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어요. 물론 외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으니 당연하고 친할아버지는 제가 8살때쯤에 돌아가셔서 기억이 별루 없네요. 어른분들께는 할아버지에게 혼난 기억만 말하지만 저 사실 할아버지가 제게 귤 껍질 까준 것도 생각나고 저 무릎에 앉혔던 것도 생각나요 ㅎㅎㅎ 음.. 그래도 할머니들처럼 수많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 가.. 가끔씩만 생각이 나네요. 특히 제가 시험볼때 할아버지들을 많이 부르는 데 ㅋㅋ 너무 괘씸하게 생각하지 마세용... 그래도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에 할아버지들에게 기도하면 긴장이 더 풀어지고 편안해진달까? 진짜루요!! 할아버지.. 가끔씩은 보고싶어요. 저두 외할아버지 한번 뵙고싶고 친할아버지한테 또 혼나고 싶어요.ㅋㅋ 지금은 사진 속에서밖에 볼 수 없지만 다음생에 또 뵙고싶네요!! 다음생에는 제가 진짜 손녀노릇 잘해드릴게요.
할아버지들!! 앞으로 우리 모두 건강하고 부자되게 하늘에 지켜봐주세요. 가끔은 우리 꿈 속에 나와서 로또 번호도 알려주시고^^~ 알려주시면 아주고냥 쌈@뽕하게 쓸게영!! 헤헤 새벽이라 새벽감성타서 할아버지들께 편지 남겨요. 나중에 뵈요! 다음에 또 뵙고싶을 때 쓸게요!! 사랑합니다.

[이 게시물은 우체국장님에 의해 2024-04-20 23:59:08 소원편지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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