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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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 아빠 잘 보내고 나서 편지를 쓰는데 뭐라고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 내가 거기서 조금 울었어...
나는 아빠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서 웃으면서 보내고 싶어서 그런건데 잘 안됬어 미안해.
아빠가 있을때도 이해해 달라고 하는데 지금도 이해해달라고밖에 할 수 없네..... 그래도 거기서 할아버지랑 둘째고모부랑 셋쨰고모랑 같이 잘 있어... 아빠 괜찮았을때 먹지 못한 술도 같이 마시고 내 얘기도 나누고 나랑 엄마 어떻게 사는지 잘 지켜봐줘 내가 임종때 없어서 미안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 여기서는 고생만 한 우리 아빠가 거기서는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사랑하고 수고했고 편히 쉬어
나도 수능끝나고 자주 갈게 조금만 기다려 할아버지한테 내 근황 알려주는거 잊지 말고 거기서 기다려줘 나도 60년정도만 더 있다가 갈게 나 잊지 말고 사랑한다 우리 아빠
나는 아빠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서 웃으면서 보내고 싶어서 그런건데 잘 안됬어 미안해.
아빠가 있을때도 이해해 달라고 하는데 지금도 이해해달라고밖에 할 수 없네..... 그래도 거기서 할아버지랑 둘째고모부랑 셋쨰고모랑 같이 잘 있어... 아빠 괜찮았을때 먹지 못한 술도 같이 마시고 내 얘기도 나누고 나랑 엄마 어떻게 사는지 잘 지켜봐줘 내가 임종때 없어서 미안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 여기서는 고생만 한 우리 아빠가 거기서는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사랑하고 수고했고 편히 쉬어
나도 수능끝나고 자주 갈게 조금만 기다려 할아버지한테 내 근황 알려주는거 잊지 말고 거기서 기다려줘 나도 60년정도만 더 있다가 갈게 나 잊지 말고 사랑한다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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