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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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 지내고 있어??
요즘 내 꿈에 잘 나오지 않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가 너무 궁금해
혹시 나한테 서운한게 있을까?
혹시나 내가 서운하게 했다면 내가 다 미안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라
나도 내 마음이 편하고자 그러는 것 같아..
날씨가 완전 이제는 여름이야..
오늘은 우리가 작년에 대만갔던 날이다??
ㅎ.. 사진이랑 우리가 예전에 했던 라인 내용들 보니깐 아직도 안 믿겨
생각을 해보니 내가 카톡을 한번씩 보내는데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편지를 써야겠다 싶어서 들어왔어.
폰을 초기화시켜서 카톡이 있을까 싶더라구.
어제는 미네랑 해동용궁사를 갔어.
예쁜 잎도 바다 잘 보이는 곳에 달아놨으니 바다도 보고 용궁사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편안한 곳에서 쉬고 있기를 바랄게.
어제 내 친구들은 단체로 다들 캠핑을 갔더라궁
난 애들이랑 싸운적도 없고 뭐 다른 아무일도 없었지만 나랑 상황이 다르니 조금씩 내가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아;;
이래서 남들 갈 때 가고 그래야 할 것 같아
5월은 쉬는 날이 너무 많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같이 있었음 지금 뭐하고 있었을까
예쁜 곳에 놀러가지 않았을까 싶고 그러네
요즘 나의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사람은 민혜야..
엊그제 설리누나한테서 문자가 왔었어
보고 마음이 너무 먹먹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위로 받는 문자였어
내가 다른 친구들한테 보여줬어서 히니가 혹시나 화가 쫌 났을까?? 그랬다면 미안해
나의 살아가는 방식인 것 같아..
내가 잘했구나 이런 식의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족분들이 너무 슬퍼하니깐 히니도 마음이 많이 쓰일 것 같아
아마 그래서 나한테 오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기두 하고..
서운해하지 않을게
그게 맞고 가족분들이 모든 히니의 마지막의 일들을 처리하느라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으니깐은
애기야
어때? 너무 보고싶다
나한테서 잊혀지지 마 제발
나의 이제 소원은 꼭 다시 이희인을 만나는 거야
안 만나면 너무 억울하잖아
내가 죽으면 꼭 나를 데리러 와
못한 말들을 너무 하고 싶다
애기 피부가 너무 만지고 싶어
오늘은 5월 19일인데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
만약 히니가 있었다면 어디 부산근교에 놀러갔었겠지??
정말 드라마만 보면 그렇게 다들 과거로 잘만가던데
왜 나는 갈 수가 없는걸까?
하필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다 그래 치
내가 정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우리 대만갔을때도 참 좋아ㅛ는데..
사진을 보니 작년엔 우리가 4 5월에 특히 여기저기 많이 다녔엉
제주도도 자주가고
다 돌리고 싶다
첨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회사사람들 다 밉고 그래
얼마나 이히인이 잘해줬는데 ㅡㅡ 진짜
사람들이 너무 정도 없다 못됐어
생각해보니 내가 어디 놀러간다고 했을때 히니가 서운해했던 마음이 이제는 다 이해가 돼
생각해보니 나밖에 없었는데
집에서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까?
나도 혼자 집에 있을 때 오만생각이 다드는데
우리 애기는 얼마나 그 큰집에서 오만 생각을 다했을까.. 내가 다 몰라줘서 정말로 미안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우리가 만나기도 한참 전으로 돌리고 싶어
히니를 꼭 내가 구하고 싶어
생각해보니 우리한테 아기라도 생겼으면 어땟을까?
히니가 더 버티고 힘내볼 수 있지 않았을까..
미안해
아무튼 히니가 몰랐던 ㅎㅎ 지금 나의 모습에 정이 떨어지진 않나 싶다.. 실체가 넘 더럽지?
잘 씻지도 않고..
회사가 너어무 다니기 싫타
다 꼴도 보기 싫엉ㅡㅡ
내가 30년 살았는데 이 30년이 참 길잖아
내가 태어낫을때 어릴 땐 기억도 안나는데 그때부터 기억이 나는 지금 순간까지
이 30년이 참 길었는데
이걸 내가 두세배를 더 살아야 히니를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멀었잖아
나는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지는 않아
알아서 나를 데리러와줘
내 꿈에 쫌 나와주라…
너무 보고싶다
요즘 내 꿈에 잘 나오지 않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가 너무 궁금해
혹시 나한테 서운한게 있을까?
혹시나 내가 서운하게 했다면 내가 다 미안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라
나도 내 마음이 편하고자 그러는 것 같아..
날씨가 완전 이제는 여름이야..
오늘은 우리가 작년에 대만갔던 날이다??
ㅎ.. 사진이랑 우리가 예전에 했던 라인 내용들 보니깐 아직도 안 믿겨
생각을 해보니 내가 카톡을 한번씩 보내는데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편지를 써야겠다 싶어서 들어왔어.
폰을 초기화시켜서 카톡이 있을까 싶더라구.
어제는 미네랑 해동용궁사를 갔어.
예쁜 잎도 바다 잘 보이는 곳에 달아놨으니 바다도 보고 용궁사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편안한 곳에서 쉬고 있기를 바랄게.
어제 내 친구들은 단체로 다들 캠핑을 갔더라궁
난 애들이랑 싸운적도 없고 뭐 다른 아무일도 없었지만 나랑 상황이 다르니 조금씩 내가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아;;
이래서 남들 갈 때 가고 그래야 할 것 같아
5월은 쉬는 날이 너무 많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같이 있었음 지금 뭐하고 있었을까
예쁜 곳에 놀러가지 않았을까 싶고 그러네
요즘 나의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사람은 민혜야..
엊그제 설리누나한테서 문자가 왔었어
보고 마음이 너무 먹먹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위로 받는 문자였어
내가 다른 친구들한테 보여줬어서 히니가 혹시나 화가 쫌 났을까?? 그랬다면 미안해
나의 살아가는 방식인 것 같아..
내가 잘했구나 이런 식의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족분들이 너무 슬퍼하니깐 히니도 마음이 많이 쓰일 것 같아
아마 그래서 나한테 오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기두 하고..
서운해하지 않을게
그게 맞고 가족분들이 모든 히니의 마지막의 일들을 처리하느라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으니깐은
애기야
어때? 너무 보고싶다
나한테서 잊혀지지 마 제발
나의 이제 소원은 꼭 다시 이희인을 만나는 거야
안 만나면 너무 억울하잖아
내가 죽으면 꼭 나를 데리러 와
못한 말들을 너무 하고 싶다
애기 피부가 너무 만지고 싶어
오늘은 5월 19일인데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
만약 히니가 있었다면 어디 부산근교에 놀러갔었겠지??
정말 드라마만 보면 그렇게 다들 과거로 잘만가던데
왜 나는 갈 수가 없는걸까?
하필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다 그래 치
내가 정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우리 대만갔을때도 참 좋아ㅛ는데..
사진을 보니 작년엔 우리가 4 5월에 특히 여기저기 많이 다녔엉
제주도도 자주가고
다 돌리고 싶다
첨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회사사람들 다 밉고 그래
얼마나 이히인이 잘해줬는데 ㅡㅡ 진짜
사람들이 너무 정도 없다 못됐어
생각해보니 내가 어디 놀러간다고 했을때 히니가 서운해했던 마음이 이제는 다 이해가 돼
생각해보니 나밖에 없었는데
집에서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까?
나도 혼자 집에 있을 때 오만생각이 다드는데
우리 애기는 얼마나 그 큰집에서 오만 생각을 다했을까.. 내가 다 몰라줘서 정말로 미안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우리가 만나기도 한참 전으로 돌리고 싶어
히니를 꼭 내가 구하고 싶어
생각해보니 우리한테 아기라도 생겼으면 어땟을까?
히니가 더 버티고 힘내볼 수 있지 않았을까..
미안해
아무튼 히니가 몰랐던 ㅎㅎ 지금 나의 모습에 정이 떨어지진 않나 싶다.. 실체가 넘 더럽지?
잘 씻지도 않고..
회사가 너어무 다니기 싫타
다 꼴도 보기 싫엉ㅡㅡ
내가 30년 살았는데 이 30년이 참 길잖아
내가 태어낫을때 어릴 땐 기억도 안나는데 그때부터 기억이 나는 지금 순간까지
이 30년이 참 길었는데
이걸 내가 두세배를 더 살아야 히니를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멀었잖아
나는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지는 않아
알아서 나를 데리러와줘
내 꿈에 쫌 나와주라…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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