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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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나예야? 잘지냈어? 3주년이 다가오고 있네ㅜㅜ 나예가 없는 이세상 어떻게 사나. 빨리 나예 곁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살았는데...엄마 이제는 그런생각 안하고 난슬이 생각만 하고 살려고 그래도 괜찮지? 착한 엄마딸? 엄마가 정신차리고 건강해야 난슬이가 행복하게 잘 살수있지 그치? 엄마는 난슬이까지 불행하게 만들지 않을거야. 난슬이가 기특하게 대학교 생활도 잘하고 몇일전부터는 주짓수 배우는데 잼있다고하네. 난슬이가 벌써21살이야 나예야ㅎ 나예도 이제26살이 되네.나예가 옆에 있으면 든든한 큰딸. 언니가 될텐데...그래도 우리는 나예가 거기서 항상 우리보고 힘이되줄거라고 믿어. 맞지? 나예야!... 이제 엄마 걱정하지마. 행복하게 살게. 우리 라봉이도 있고 라산이도 있잖아. 산이가 6월이면 1살이돼 그런데 벌써 라봉이보다 커ㅎㅎ 나예야 산이 보고싶지?사진 보내줄께. 엄만 큰보석 딸 나예 엄청 보고싶다. 사랑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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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경님의 댓글
서혜경 작성일
딸 무지무지 보고 싶고 사랑하는 나의 딸아?
잘지내고 있지? 이제 우리딸 26살이됐네. 한참 즐기면 살아가야하는 나이인데 뭐가 그리 엄마하고 떨이져 있고 싶어서 그렇게 빨리 갔을까? 겨우 23살에... 나예가 그래도 언젠가 우리 다시 꼭 만나자. 엄마 딸로 다시 태어 나줄래? 엄마가 짐 이승에서 못해준거 다 해줄께. 만약 담 생이 허락된다면 우리 다시 만나자 엄마와 딸로... 사랑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