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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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철없는 딸을 위해서 걱정만 하시다 먼저 가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프다고 집에만 누워있는 저에게 아빠가 김치도 싸주시고 사위 좋아하는 떡도 사서 오셨는데 버럭 화냈던 건, 아빠가 힘들고 무겁게 우리집까지 들고 오시는 게 걱정되서 그랬어요.
제가 아픈 것보다 아빠가 더 아픈 것도 몰라보고 투정만 부리는 못난 딸이라 죄송합니다.
이제는 성모님 품으로 돌아가서 편히 쉬세요.
저는 아들역할 해 주는 착한 사위랑 루이랑 소피랑 행복하게 살다 나중에 천국에서 또 만나요.
좋은 것 먹고 좋은 데 가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것만 보면서 착하게 살아갈게요.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아빠... 사랑해요.
아프다고 집에만 누워있는 저에게 아빠가 김치도 싸주시고 사위 좋아하는 떡도 사서 오셨는데 버럭 화냈던 건, 아빠가 힘들고 무겁게 우리집까지 들고 오시는 게 걱정되서 그랬어요.
제가 아픈 것보다 아빠가 더 아픈 것도 몰라보고 투정만 부리는 못난 딸이라 죄송합니다.
이제는 성모님 품으로 돌아가서 편히 쉬세요.
저는 아들역할 해 주는 착한 사위랑 루이랑 소피랑 행복하게 살다 나중에 천국에서 또 만나요.
좋은 것 먹고 좋은 데 가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것만 보면서 착하게 살아갈게요.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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