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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경숙(딸)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3-02-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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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정말 오랫만이네요 벌써 10년이네요
그래도 우리는 아빠를 늘 생각하고 있어요
권서방 일도 꾀; 잘 되고 우리 영진이 민정이도 잘 있어요
물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빠도 잘 지내시죠?
제가 결혼을 해서 아이들을 낳아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
부모님의 큰 사랑을 알았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니
그 큰 사랑을 받기만 해서 너무 너무 후회스러웠어요
아빠 건강히 잘 계시죠?
엄마도 건강히 잘 계시고 아빠 덕분으로 우리들이 다 잘 있어요
아빠 언젠가는 꼭 다시만나요!!
그때까지 각자 열심히 생활하고 화목하게 잘 지낼께요
제가 노력할께요,아빠도 많이 도와주세요 약속할께요~~
내년이맘때 또 편지 쓸께요~~안녕
아빠를 사랑하는 막내딸 경숙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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