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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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하늘나라 간지 벌씨로20년이 다되가네 세월참 빠르다 그자? 내 중학교 입학하고 첫 교복입은 모습보고 멋지다 하고 하늘나라간 이후로 처음 엄마한테 편지 써보네 .
하늘나라에서 다보고있어서 알겠지만 어린 아들이 벌써 해병대라는 군대도 무사히 다녀오고 사회진출해서 직장도 열심히다니고 이쁜 마누라 만나서 이쁜 딸도 낳아서 이제 돌지났다 코로나라는것땜에 돌잔치도 못해뿟다. 무심코 요즘따라 엄마생각이 많이나네 엄마 살아계셨다면 이쁜 우리딸 유주랑 집사람 봤으면 엄청 좋아했을낀데 .. 누나들도 자식들 다 잘자라고 다들행복하게 잘산다 아빠도 혼자계시지만 엄청 억샌분이라 내랑 누나들이 연락자주하고 찾아보고 해서 걱정할필요엄따.. 후
내가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순간이 언젠줄아나?
내결혼식때..청첩장에 엄마이름을 고 서귀옥 적을때랑 식당일날 아빠옆에 엄마가 있었어야했는데 빈자리가 너무 슬프고 괴로웠다.. 그래도 잘참고 살고있다 40초반 젊을때 하늘나라 갔잖아 인제 누나들이 엄마 아플때 살아계실때 나이가됬다 시간진짜빠르제ㅎㅎ 글재주가없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순간순간 나다보니 말이 뒤죽박죽이네 엄마 화장하고 봉안하고 집에왔는데 내방에 분명 누워서 수야 불러야되는데 내혼자 엄마누워있던자리에 누워서 밤잠을청하는데 빈자리가 너무커서 그동안 너무 많이 울었다..보고싶어서 그리워서 엄마가 너무 필요한데 멀리가고없으니까 막막하더라 그때마다 아빠랑 둘이 알콩달콩 아빠가 희생하면서 그어린 내를 밤잠못자가면 이래 다큰어른으로 만들어놨다 아빠고생도 많이했다 참 많이 시간나면 아빠 꿈자리에 나타나서 수고했다 한마디만 해주면안되겠나? 내꿈에도좀 나와주고.. 코로나땜에 납골당 못가봤는데 담주에 함가께 딸이랑 집사람대리고 인사또갈께 할말생각날때마다 또 편지할께
하늘나라서 잘지내고 다음생에도 또 내엄마로 살아줘 그땐 오래오래 가족들이랑 긴시간 같이살자 알째? 그럼또 편지할께 안녕 엄마..중1 아들이 아닌 32살에 한가정에 가장인 아들진수가.
하늘나라에서 다보고있어서 알겠지만 어린 아들이 벌써 해병대라는 군대도 무사히 다녀오고 사회진출해서 직장도 열심히다니고 이쁜 마누라 만나서 이쁜 딸도 낳아서 이제 돌지났다 코로나라는것땜에 돌잔치도 못해뿟다. 무심코 요즘따라 엄마생각이 많이나네 엄마 살아계셨다면 이쁜 우리딸 유주랑 집사람 봤으면 엄청 좋아했을낀데 .. 누나들도 자식들 다 잘자라고 다들행복하게 잘산다 아빠도 혼자계시지만 엄청 억샌분이라 내랑 누나들이 연락자주하고 찾아보고 해서 걱정할필요엄따.. 후
내가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순간이 언젠줄아나?
내결혼식때..청첩장에 엄마이름을 고 서귀옥 적을때랑 식당일날 아빠옆에 엄마가 있었어야했는데 빈자리가 너무 슬프고 괴로웠다.. 그래도 잘참고 살고있다 40초반 젊을때 하늘나라 갔잖아 인제 누나들이 엄마 아플때 살아계실때 나이가됬다 시간진짜빠르제ㅎㅎ 글재주가없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순간순간 나다보니 말이 뒤죽박죽이네 엄마 화장하고 봉안하고 집에왔는데 내방에 분명 누워서 수야 불러야되는데 내혼자 엄마누워있던자리에 누워서 밤잠을청하는데 빈자리가 너무커서 그동안 너무 많이 울었다..보고싶어서 그리워서 엄마가 너무 필요한데 멀리가고없으니까 막막하더라 그때마다 아빠랑 둘이 알콩달콩 아빠가 희생하면서 그어린 내를 밤잠못자가면 이래 다큰어른으로 만들어놨다 아빠고생도 많이했다 참 많이 시간나면 아빠 꿈자리에 나타나서 수고했다 한마디만 해주면안되겠나? 내꿈에도좀 나와주고.. 코로나땜에 납골당 못가봤는데 담주에 함가께 딸이랑 집사람대리고 인사또갈께 할말생각날때마다 또 편지할께
하늘나라서 잘지내고 다음생에도 또 내엄마로 살아줘 그땐 오래오래 가족들이랑 긴시간 같이살자 알째? 그럼또 편지할께 안녕 엄마..중1 아들이 아닌 32살에 한가정에 가장인 아들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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