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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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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체국장
댓글 1건 조회 676회 작성일 21-02-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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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간 못난처남
어김없이 또 어버이날
이되었네 어머니마음
울려놓고 그렇게 먼저
가버리면 어찌하는가?
먼저수도공사할때는
작은처남 생각이많이
나더군 에이 못난사람
저승에서나마 편히
지내시게나 또연락함세

2019년5월7일 오후5:0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늘나라우체국에 보내주신
사연으로 관리자에 의해 글이 이동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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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님의 댓글

하늘지기 작성일

처남!! 오늘은 누나
무릎을 수술하고 재활
하는중인데 처남과
비슷한사람들 봐서
이렇게안부전하네
그곳에선 외롭지않고
잘지내고있는지?
이곳의 영혼들은 가끔
자네생각도하며 그렇게
지네그렇게 지내고있네
자네가 무책임하게
남기고 간 자네식구들
생각보다 잘 지내고있는
것 같네! 직접적으로
어떤 도움은 못주지만
늘 지켜보고는 있네
장인기일에 병주가
다녀갔더구먼
인척간에 거리가 멀어
지지 않도록 그곳에서
많이 힘써주게나!
오늘은 이만 줄이겠네
잘있게나 못난처남!!

2019년8월16일 오후4시3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