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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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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지기
댓글 1건 조회 561회 작성일 21-02-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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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잘계신가요?
죄송해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
이제는 뵐수가 없네요
짜꿍만나 조금이라도
행복하세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2019년5월7일 오전1:44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늘나라우체국에 보내주신
사연으로 관리자에 의해 글이 이동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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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님의 댓글

하늘지기 작성일

엄마! 오랬만에 불러
보내요 당신며느리가
무릎수술을 받았어요!
매일 힘들어해 엄마가
애처러워 하셨는데
이젠 그럴필요 없어요
두다리 곧게 펴지고
재활잘해서 씩씩하게
잘지낼께요
그리고 엄마살던집은
**이 명의로 등기
했어요 짱아가 몹시
고생했는데 오빠가
못나서 참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요
형님이 경우에도 없는
말씀을 하셔서 가끔은
짜증도나고 답답도
하지만 걱정하지마
**이하고 잘할테니
엄마 뵙고 싶습니다.
내년에 유택도 잘
정리할께요
하늘나라에선 늘 행복
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병원에서 치료도
못해보고 떠나신 엄마가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또 연락드릴께요.

2019년8월16일 오후4시1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