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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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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규태
댓글 19건 조회 7,204회 작성일 20-01-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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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원 4일 1시 18분 미숙아로 태어나 2020년 1월 14일 2시 58분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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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하늘에 잘 도착했니?? 할아버지 잘 계시지?
내가 지은 이름이 할아버지가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다 아들아 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오늘은 엄마는 주사 맞고 진료를 보내고 해 잘 지내고 있어 너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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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바람이 쫌 분다 거기는 춥지않니??아빠가 미안해 너를 너무 빨리 보내서... 사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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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사랑했었다가 아니라 지금도 사랑하고 그립다.

너의 손조차 잡아주지 못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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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어제 아침에 엄마 진료를 보고 왔어 다 좋대 그래서 규빈이가 엄마 아픈 거 다 가지고 간 거 같아
너무 고마워 여자 직원이 아기는 어디 있냐고 묻는데 엄마가 갑자기 울었다 태연해 보이는 것 같아도 엄마 아빠는 니가 보고싶다 아침에 눈 뜨면 잘 있겠지 하면서 너의 얼굴을 떠 올린다 할아버지도 안부 전해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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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잘지내지?? 그 동안 너를 잊은 게 아니라 엄마에게 신경쓴다고 미안해!!
엄마는 스트레스가 많은가봐 아빠가 신경을 쓴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많이 부족한가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려나?? 8월 27일은 이사를 가~~~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리고~~~
너를 보고 싶지 않은 건 아니야 ~~ 아빠도 중간에서 더 많이 노력을 할게~~~
시간이 지나서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매일 하늘을 지켜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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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요증 장마라 비가 온다 아빠 오늘 너의 태어난날 이 적힌 걸 주문했어 널 항상 기억하고 싶어서 엄마가 아직도 힘들어해 엄마가 아프지 않게 해줘 그랬으면 좋겠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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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의 댓글

아빠 작성일

잘 있어?? 여기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참 힘들게 생활들을 하고 있어
어제 엄마를 데리고 규빈이한테 갔었어 엄마 우는 소리를 들었니?? 그래도 날씨가 많이 덥더라
엄마가 아직 회복중인데 규빈이랑 할아버지가 엄마를 많이 보살펴 주고 했으면 좋겠다
추석명절인데 오늘은 병원에 혼자서 일하고 있어. 규빈이를 보내고 처음 보내는 명절인데
아빠는 좀 힘들다 규빈이는 아프기만 하다가 그렇게 하늘로 보냈는데 너무 미안하고 그래~~~
외할머니도 규빈이 많이 보고싶어 했어 엄마 때문에도 힘들내고 밝아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혼자 있을 때는 힘이 드는구나~~ 미안하고 사랑한다. 아빠라는 걸 잠시나마 해 볼수 있어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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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의 댓글

아빠 작성일

1월 4일날 예천 용문사를 방문하고 너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하기로 했어. 그리고 엄마랑
집으로 왔고 1/14 규빈이 너가 하늘로 간 날은 아빠 혼자 용문사를 방문했어
아프지 말고 잘지내라고 기도드리며 할아버지께도 기도했단다.
1월 18일 눈이 오고, 너의 위패가 왔을 거라고 생각하고 엄마와 함께 예천 용문사로 출발햇어.
마트에 가서 너에게 줄 떡이랑 간식이랑 사고, 아빠가 키우는 둘리도 데리고 출발했다.
눈이 많이 내렸지만, 눈이 어느정도 녹아서 가기 괜찮은 날씨였다.
오늘 너의 위패를 보고, 너에게 줄 간식들을 준비해서 너가 보고싶어 용문사로 갔었다.
그리고 엄마랑 너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또 다시 울먹이면서 얘기를 했다.
아빠가 되어서 너에게 단 한번이라도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대신 엄마에게 앞으로 좋은 배우자가 되도록 노력할게.
한 달에 한번씩 갈테니깐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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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3년이라 시간이 지나 동생이 생겼다 이름은 김보경... 오빠가 되어서 지켜줘
아빠는 오늘 일하러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있어... 너무 슬프다... 미안해 아빠가 아프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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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의 댓글

아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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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의 댓글

아빠 작성일

오늘은 4월 18일이네 날씨가 봄이 되어 간다. 잘지내고 있어?? 문득 생각이 날 때는 왜 이렇게 힘들지??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이유가 뭘까?? 지금 티비에서는 1호가 될 수 없어라는
프로가 한다. 윤형빈 개그맨의 가족 아이들 얘기가 나오네, 하지만 난 보고싶지 않고, 아이들이 되도록 없는 곳 아이들이 나오지 않는 티비 위주로 본다.

아무래도 생각이 날 것 같아서~~~ 가끔 엠비씨에서 한 너를 만났다를 보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하늘의 별을 보면 너가 더 보고싶다... 남들은 아기가 태어나서 애기 기저귀도 갈아주고
씻겨주고 이런게 힘들다고 한다는데 아빠는 그것마저 해 보지 않아서 너무 아쉽고 부럽단다.
직장때문에나 이것저것 때문에 아빠는 힘들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엄마에게도 다 얘기못한다 왜냐하면 나혼자만 힘들면 되니깐 너한테만 얘기한다 아빠는 이 세상 살고 싶지 않지만 그러면 엄마가 너무 불쌍해지잖아
아빠랑 결혼해서 내가 죽으면 지금 몸도 힘든데 마음까지 힘들게 할 수 없어서 그래서 사는 거야 아빠 조그만 기다려 하늘에 가서 만나자

아빠만 너무 잘 지내서 미안해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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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보경아빠님의 댓글

규빈보경아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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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보경아빠님의 댓글

규빈보경아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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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보경아빠님의 댓글

규빈보경아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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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보경아빠님의 댓글

규빈보경아빠 작성일

규빈아~~~ 잘 지내고 있어1?? 아빠는 오늘 용문사를 다녀왔어~~~ 니가 보고싶어서 마음이 울적하고 힘든날이 있어서 엄마랑 절에 다녀왔어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너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해 다음생에도 나에게 와 주겠니?? 너를 항상 잊지 않고 지낼거야
꼭 하늘에서 만나자 동생을 잘 키울수 있게 아빠에게 힘을 줘 너를 사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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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보경아빠님의 댓글

규빈보경아빠 작성일

오늘은 12월 15일 규빈이 동생은 자고 있고 추운 겨울이다. 추운 겨울에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 아빠는 가끔 문득 문득 너가 생각나!!!
너를 아프게 해서 미안해 어떻게 하면 니가 좀 나을끼싶다 엄마 품에 한 번 안겨보지 못해 미안해 아빠가 미안해 할아버지랑 잘 놀고 있어 나중에 아빠가 꼭 놀아줄게... 오늘 하루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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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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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

아들 이번 주는 추웠는데 하늘에서도 많이 춥지?? 아빠는 규빈이 낳을때 다니던 병원에 다시 일하러 왔는데 쉽지가 않네
자꾸 생각나고 근데 일은 해야하고?? 아빠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쉽지가 않네 동생과 엄마는 외갓집에 가있어 아빠가 거의 하루 종일 일하니깐 엄마가 동생을
혼자 보기엔 조금 버겁단다 아들 아빠한테 그래도 아들이 있어서 그게 너여서 다행이야 하지만 너를 안아보지도 못하고 너도 힘들게 태어났는데 아빠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해
추운 겨울 할아버지 옆에 있는 니가 얼마나 그럴까??? 아빠가 동생과 엄마를 잘 활 수 있게 해줘 미안하고 사랑해 또 편지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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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의 댓글

김규태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