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우체국

하늘편지

엔드앤드 상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lani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2-12-07 22:29

본문

아빠가 가신지 5일째네요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고 옆에 안계신다는것이
실감이 안나요 휴.
오늘 삼우제 지내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보고 싶어하는 나 얼굴 많이 못보여주고
거리가 멀다고 못가보고 힘들다고 그러고
뭐가 바쁘다고 그랬는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아빠와의 좋은추억 많이 못남겨줘서 너무 미안해요
영원히 자식들 곁에 있을것만 같았던 우리아빠
고마워요 아빠가 내 아빠여서
다음생에도 아빠 딸 할꺼야 아빠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외롭지않게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게 지내고계세요
우리 의준이 의현이 잘 지켜주고 나도 잘 지켜줘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의 못난이 큰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